“한국 서민들의 삶 배워요”
워싱턴 글로벌 퍼블릭 차터(WGPCS) 스쿨 7학년 한국어반(교사 전효성) 학생들이 지난 31일, DC 소재 워싱턴 문화원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문화원에 전시된 한국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민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림이 갖는 의미를 청취했다. 당시 한국 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습에 대한 설명에 흥미로운 시간을 보였다. 이 외에 한옥의 구조를 살펴보고 한복 착용을 해 보는 등 과거의 한국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WGPCS는 지난 2015년 설립 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국제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WGPCS는 2018년, 워싱턴 교육원과 MOU 계약을 맺고, 정규 한국어반을 운영중이며 현재 78명의 7, 8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국 서민 한국 서민들 정규 한국어반 한국 미술가들